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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2025년 1주차 기준으로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99.8명에 달하며, 특히 13~18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 이 같은 증가세는 방학과 실내 활동 증가, 백신 접종률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
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현황
-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99.8명/1,00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.
- 향후 전망:
- 1~2주 후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.
- 주요 감염병 발생 상황:
-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.
- 감염병 예방 수칙 적극 홍보.
- 필요 시 항바이러스제 정부 비축분 시장 공급.
합동 대책반 회의 개최
- 회의 일시 및 장소: 2025년 1월 9일 17:30, 질병관리청 회의실 (화상 연결).
- 참석자:
- 질병관리청장(주재), 감염병정책국장,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.
- 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.
- 회의 목적:
- 동절기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 공유 및 대응 방안 점검.
전문가 제언 및 예방수칙
- 전문가 제언:
- 어르신 및 소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.
-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.
- 항생제 내성을 적극 모니터링해야 한다.
- 환자 증가 대비 의약품과 병상 수급 모니터링이 필요하다.
인플루엔자 유행 현황 분석
-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:
- 최근 9주간 의사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였다.
- 2025년 1주차 기준으로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당 99.8명으로,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.
- 연령별 환자 수 증가:
-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, 특히 13~18세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.
코로나19 발생 동향
- 코로나19 입원환자:
- 8월 유행 정점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3주간 증가하였다.
-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입원환자 비중이 높다.
-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:
- 50주: 46명 → 51주: 66명 → 52주: 113명 → 2025년 1주: 131명.
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현황
-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(RSV)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10주 연속 증가하였다.
- 최근 4주 입원환자:
- 영·유아 연령층(0~6세)이 전체의 **77.4%**를 차지하고 있다.
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현황
- 백일해:
- 2025년 1주 기준 851명으로, 최근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.
- 주로 7~19세 소아·청소년 연령층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다.
-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:
- 환자 수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며, 최근 8주 연속 큰 폭의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.
호흡기 감염병 대책 및 전문가 제언
- 질병관리청의 대책:
-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.
-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.
- 전문가의 권고:
-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하며,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를 강조하였다.
예방접종 및 감염 관리 권고
- 백신 접종의 중요성:
-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백신 접종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임이 증명되었다.
-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:
- 조기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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