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통주 산업,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!

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

전통주 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. 전통주는 단순한 지역 특산주를 넘어, 이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를 위해 정부는 창업 지원, 유통 확대, 글로벌 진출 등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였습니다. 이번 발표에서는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합니다.

신규 창업 지원 방안

•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확대: 기존 발효주류에 한정되었던 면허를 증류주로도 확대한다.
  • 증류주 종류: 소주, 브랜디, 위스키 등
• 주세 감면 혜택: 소규모 전통주 제조업체에 대한 주세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.
  • 기존 기준: 연간 생산량 500kl 이하인 업체에 50% 감면
  • 변경 사항: 기준을 1,000kl 이하로 완화하고 30% 감면 구간 추가
• 원료조달 규제 완화: 지역특산주의 원료조달 규제를 완화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촉진한다.

생산 역량 강화 및 기술 지원

• 품질 향상: 전통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업계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인프라 구축을 강화한다.
• 양조 연구 확대: 국산 미생물을 활용한 양조 연구를 확대한다.
• 품질 데이터베이스 구축: 우수 제품의 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품질 데이터베이스와 평가 지표를 구축한다.
• 기술 컨설팅 지원: 신규 진입자를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소규모 양조장이 기초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.

지역관광과 전통주 연계

• 내수 시장 활성화: 전통주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내수 시장을 활성화한다.
•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: K-미식 전통주 벨트 조성 및 찾아가는 양조장 내실화를 통해 운영한다.
  • 관광 상품 기획: 국내 특색 있는 미식 테마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 기획 및 인프라 개선
  • 복합문화공간 육성: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하여 생산에서 관광·체험까지 연계된 공간으로 육성
• 유통 경로 확대: 온·오프라인 판매망을 확충하여 전통주의 유통 경로를 확대한다.

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

• 전통주 홍보 강화: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재외공관을 활용한 전통주 홍보를 강화한다.
• 공식 건배주 활용: 주요 외교 행사에서 전통주를 공식 건배주로 활용하도록 한다.
• 전통주와 한식 페어링 교육: 외교관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한식 페어링 교육을 신설한다.
• 수출 마케팅 지원: 전통주 관련 수출협의회를 운영하여 국가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.

정부의 지속적 지원 의지

• 정부의 지원 의지: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.
• 정책적 지원 강화: 전통주가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.
• 국산 농산물 활용: 국산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.

담당 부서 및 연락처

• 담당 부서: 식품산업정책관실
• 책임자: 과 장 최민지 (044-201-2151)
• 담당자: 사무관 유태선 (044-201-2136), 사무관 최혜림 (044-201-215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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