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코스봇, K-뷰티 글로벌 수출을 혁신할 핵심 도구

식품의약품안전처는 K-뷰티를 선도하는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고, 국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(AI) 기술을 활용한 AI 코스봇 시범사업을 마치고 실제 운영하고 있습니다.

AI 코스봇 시범사업 개요

•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-뷰티를 주도하는 국산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 생성형 인공지능(AI) 기술을 활용한 AI 코스봇 시범사업을 실시한다.
• 시범사업 기간은 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.
• AI 코스봇은 국내외 화장품 관련 규정 정보와 사용금지 원료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.

AI 코스봇의 기능 개선

• 식약처는 2021년부터 화장품 국내 규제정보를 제공하는 챗봇을 운영해 왔다.
• 지난해에는 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챗봇의 성능을 개선하여, 정보 제공 범위를 국내에서 국내·외로 확대하였다.
• 질문에 대한 답변 방식이 ‘자주 묻는 질의응답(FAQ)’에서 생성형 AI를 활용한 정확한 대화형 답변으로 개선되었다.

AI 코스봇의 규제정보 제공

• AI 코스봇은 국내 및 중국, 유럽, 미국, 대만, 인도, 태국, 인도네시아 등 다양한 국가의 화장품 규제정보를 제공한다.
• 향후 업계 수요에 맞춰 다양한 국가의 규제정보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.
• AI 코스봇은 학습한 규제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의 내용과 의도에 맞춰 적정한 답변을 작성하고 제공한다.
• 대화형으로 질의를 이어갈 수 있는 기능이 있다.

AI 코스봇의 발전 가능성

•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AI 코스봇이 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 및 사용자 피드백을 학습하여 답변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.
• AI 코스봇은 많이 사용하고 학습할수록 정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.
• 사용자에게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.

K-뷰티 글로벌 시장 지원 계획

• 식약처는 업계가 국내외 화장품 규제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.
• 이러한 지원은 K-뷰티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.

AI 코스봇 이용 방법

• AI 코스봇은 ‘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’에서 이용할 수 있다.
• 사용자는 해당 센터를 통해 AI 코스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.